포트폴리오란?

   Art/Design 학교의 입학에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유명 아트스쿨일수록 포트폴리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며 포트폴리오의 양적인 면보다는 질적인 면에 집중을 두고 있습니다.

   작품은 지원자의 미술/디자인의 기본능력(컨셉,드로잉,컬러,공간 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작품의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어 완성에 이르는지, 아이디어의 발생에서부터 작품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일수록 높게 평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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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경우 Workbook을 제작하여 작품의 프로세스와 그작품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 스케치를 했는지가 대단히 중요하게 평가되며 최근에는 여러 유학원에서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입학허가를 하고 있습니다. Foundation 과정은 포트폴리오와 Workbook이 준비되어 있다면 입학 허가를 잘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BA 과정을 원할 경우에는 전공관련 포트폴리오 작품을 많이 제작해서 인터뷰시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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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작품들을 통하여 글이 아닌 시각적인 언어로 그 개인의 작품세계, 독창성, 실험 정신 등, 예술성을 표현하는 매체로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각자의 전공과 취향에 맞는 형식을 택하되 자기의 작품 성향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형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지원학교에서 요구하는 특별한 형식의 유무를 먼저 체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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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형식은 거의다 이미지의 업로드를 통해서 입학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이미지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 할 때는 세심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 제작시에 작품의 이미지를 개인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Apply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전무 사진작가 (그림과 3D를 촬영했던)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어렵게 제작한 작품을 잘 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포트폴리오는 하나의 논리적인 흐름을 가지고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의 컨셉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는  순서대로 정렬하여 이미지를 먼저 정돈하여 Apply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합니다.

  작품 설명서, 항목별 표제, 이력서 등을 포함시켜 작품으로만은 설명될 수 없는 점들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에는 개인 정보, 학력 및 경력, 작품전, 수상경력 및 자격증, 각종 예술활동 등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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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설명은 간단하게 2줄정도로 작품의 재료와 컨셉을 알 수 있도록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입학시 학업계획서에는 학부전공에서 다룬 분야 중 구체적으로 어느 특정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싶다는 연구 계획을 언급하고 경력자는 경력 분야 및 미래 계획 등을 연결하여 작성하여야 합니다.이 계획서와 더불어 포트폴리오와의 연결성을 도모하여 포트폴리오의 주제를 일관성 있게 전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